[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대덕경찰서가 청소년 경찰 단원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대덕서 여성청소년계가 27일 신탄진초등학교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경찰 단원 ‘폴스카우트(Pol-Scouts)’와 함께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서의 자체프로그램인 학교전담경찰관 ‘폴스카우트(Pol-Scouts)’는 경찰(Police)과 단원을 뜻하는 스카우트(Scouts)의 합성어로 ‘청소년 경찰 단원’으로, 폴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대덕서 박종세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인 ‘폴스카우트’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효율적인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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