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금성백조주택(이하 금성백조)이 2017시즌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정대식 부사장,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정하고 멋진 플레이로 대전 시민들을 감동시켜 달라”면서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 역시 “기업들의 시장상황이 긍정적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 역시 “금성백조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축구특별시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후 개발사업,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탄탄히 내실을 다져온 대전을 대표하는 중견 건설사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대전 시티즌에 총 8억5000여만 원을 후원하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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