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육시설 관계자 140명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후보”주장
26일엔 문화·예술인 39인‘선언’...체육계도 지지 움직임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지역 각계각층 단체들에서 문재인 대선후보(더민주당)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달아 소위‘대세론’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세종시 관내 아동청소년 단체회원 140명은 28일, 더민주 세종시당 국민주권선대위를 방문해 문재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아이들에게 사건과 사고, 범죄의 대상이 되어 불안해하는 나라를 물려줄 수 없기에‘아이를 아이답게! 나라를 나라답게!’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아동의 헌법적 지위 보장 ▲저출산시대, 돌봄대안 아동청소년 시설 확충 ▲지역사회 돌봄시설의 국가적 책무 이행 등 3가지를 제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사)재일충청향우회 회장단이, 26일에는 세종시 문화·예술인 39인의 지지 선언 등이 있었다.
더민주 세종시당 관계자는 “지역의 체육단체 등도 문재인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향후에도 지지선언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