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구는 올 행사의 슬로건을 ‘상상 자극! 문화 공감!’으로 정하고, ‘문화 예술 힐링 축제’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보라매공원 문화 공간 조성 사업’ 연계해 보라매공원을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축제는 ▲힐링 아트마켓 ▲아트 트리 ▲아트 빛 터널 ▲힐링 아트 사생대회 ▲힐링 아트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장종태 청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행사에는 22만여 명이 몰려 71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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