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머드축제 성공…보령선 반드시 관철"
김동일 시장 "머드축제 성공…보령선 반드시 관철"
2022년 머드엑스포 유치 자신감…"새 정부 추진해야 할 사업 적극 대응"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7.04.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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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시장은 또 보령에서 세종을 연결하는 89.2km 구간의 충청문화철도(보령선) 역시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오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굿모닝충청>과 만나 “성년을 맞는 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만 2022년 머드엑스포 유치 역시 가능해 질 것”이라며 “지난해 축제 다음날부터 1년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는 한 단계 성숙된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시장은 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항으로 포함된 보령선과 관련 “지금까지는 남북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동서축이 생명이다. 충청권의 5개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대선 공약 반영 여부를 떠나 힘을 모아 계속 두드린다면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보령~울진간 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할 경우 고속도로에 비해 사업비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장항선 복선화 등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김 시장은 얼마 전 보령에서 열렸던 씨름대회 관계자들이 한 식당에서 먹은 음식과 주인의 친절에 반한 사실을 소개한 뒤 “때로는 한 두 사람이 보령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 명품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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