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티즌 유소년 출신 이정문(19)이 U-20 월드컵 엔트리에 최종 발탁돼 화제다.

이정문은 대전시티즌 U-15(유성중)과 U-18(충남기계공고)를 거쳐, 2017년 연세대에 입학했다.

195cm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 강점인 선수로 충남기계공고 재학시절에도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며, 가능성을 인정받던 선수였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정문 선수의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탁 소식에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타고난 신체 조건과 기량을 가진 선수다”며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란다.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더욱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남현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