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를 보내보세요~”
대전 유성구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해외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제3회 기록사랑 체험관’을 운영한다.
‘축제를 기록하고 추억을 남기는 곳’이란 주제로 운영되는 기록사랑 체험관에서는 ▲1년 늦게 도착하는 엽서 보내기 ▲디지털 방명록 남기기 ▲특수 퍼즐 맞추기 등 색다른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년 느린 엽서’는 축제 방문소감 등을 자유롭게 기록해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 직전 받아볼 수 있다.
방문객 누구나 사진·영상과 글귀를 저장해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디지털 방명록’은 축제의 역사기록물로서 유성구 기록관에 영구 보존하게 된다.
또 유성온천 선녀, 구의 캐릭터, 유성의 역사사진 등을 활용한 ‘특수 퍼즐’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유성온천 홍보관 내 기획전시 코너에서는 ‘유성’, ‘온천’, ‘축제’ 관련 역사기록물 180여점도 전시된다.
기록사랑 체험관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개관시간(오전 10시-오후 8시) 내에는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기록관 ☎042(611)214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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