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원발성 대장암 1~4기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결장절제술, 직장 및 에스장절제술,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을 시행한 전국 25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서 대전성모병원은 치료 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을 비롯해 수술 통증 평가율, 장루관리 교육 시행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 비율 등 구조, 치료 과정, 수술 결과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중부권에서 대장암 수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 대장암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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