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중학생 80여 명과 독도를 방문 중인 박병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연수단은 18일 독도경비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국토의 최동단인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를 만나 힘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독도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독도 수호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전날 17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은 나라사랑’이란 주제의 특강을 열어 “최근 일본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왜곡된 내용이 담긴 사회교과서를 79%나 검정을 통과시켰다”라며 “독도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대전지역 독도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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