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문화다양성 서포터즈 발대식
그림동화 ‘올리볼리’상영·'찾아가는 영화관' 운영도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 인병택)이 25일~27일, 천편일률적인 문화를 지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주제는 ‘차이를 즐기자, 창의를 즐기자’이다.
일정별 세부프로그램을 보면, 26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 ▲문화다양성 서포터즈 발대식이 세종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27일에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다양성 체험부스 운영 ▲세종 길거리공연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문화다양성 그림동화‘올리볼리’가 국립세종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상영된다.
본행사에 앞서, 25일에는 전야제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관하는‘찾아가는 영화관’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그래 가족’이 상영될 예정.
특히 문화예술교육 체험행사는 체험과 창의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문화다양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모자이크 벽화만들기·사진 콜라주 등도 준비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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