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10곳에 휴대전화 충전기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내에 휴대전화 충전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대전시청 앞 정류소에 충전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추가 설치될 곳은 다중 집합장소인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백화점 등과 인접해 있는 지붕 있는 정류소 10곳이다.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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