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굿모닝충청은 19일 오후 3시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17년도 사별연수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영화 ‘작전’, ‘로봇, 소리’ 이호재 감독이 강사로 나서 3시간 30분에 걸쳐 이루어졌다.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이 감독은 이날 영상촬영의 기초에서 시작해 취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촬영법과 독자들에게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 편집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용 영상과 현장스케치용 영상을 담는 노하우, 안정적 영상 촬영에 도움이 되는 기자재,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곧바로 편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법, 두 가지 이상의 영상을 편집해 동영상 뉴스로 생산하는 법, 음악과 텍스트(자막)의 중요성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해 곧바로 현장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전수했다.
한편, 굿모닝충청의 이날 연수는 날로 독자들의 관심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동영상 분야 뉴스 확대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전략 모색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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