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서구 보라매·샘머리공원 일원에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서구는 힐링 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행사장 주변 도로를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변 버스승강장 4개소가 폐쇄되고, 5개 버스노선(216번, 514번, 916번, 705번, 918번)도 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며 “지하철 정부청사역 1번 출구나 대전시청역 3번 출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슬로건으로 26일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8시부터는 가수 다비치, 박상민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