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사단법인 토닥토닥(이하 토닥토닥)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토닥토닥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에 매회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저금통 행사 및 ‘기적의 새싹’ 캠페인 모금 참여를 비롯해 지난 3월에는 포상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머지않았다”며 “어린이재활병원이 하루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 단체다.
현재 한화이글스, TJB,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로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를 위촉하고, 야구 팬들 마음을 모아 조속한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은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완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닥토닥은 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후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반 문자(#254079)를 통해 응원문자를 보내면 1건당 3000원이 기부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 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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