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 에어로빅팀 ‘언니쓰’가 ‘2017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에서 1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언니쓰’는 올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상금 450만원을 획득했다.
‘언니쓰’는 지난 2015년에도 1위에 오른바 있다.
올 대회에서도 원더우먼 컨셉의 의상과 망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에어로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자치구별 2개팀씩, 총 10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은주 회장은 “평소에 회원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열심히 하다 보니 1등의 영광도 안게 됐다”며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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