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은 소상공인 서울전용교육장에서 대학교수,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지난 18일과 23일 두 차례 열었다.<사진>
소삭공인의 교육 품질 제고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발전을 위해 열린 이 간담회에선 소상공인 교육 수료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개선,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18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선 ▲현행 소상공인 교육 문제점 점검 ▲소상공인 교육 방식 개선 ▲교육수료자의 사후관리 강화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이 거론됐다.
23일 2차 간담회에선 ▲교육생 사기진작 ▲창업 후 겪는 애로사항 해결 방법 ▲체험점포 개선사안 등에 검토 및 분석이 이뤄졌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교육 사업 전반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및 워크숍을 수시로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흥빈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 정책당국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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