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24일 나눔품성생활관 앞 광장에서 11회 자원봉사 한마음 나누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를 통해 봉사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봉사단, NDT(New Dream Together), HOPE(), 거름 등 나눔품성봉사센터 소속 동아리는 자원봉사 OX 퀴즈, 물리치료 테스트, 음료 판매, 장애 체험과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사회봉사단 회장 박유미 학생(아동학과 3년)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것이 뜻 깊었다”며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주변에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한마음 나누리 대축제 수익금 일부는 나사렛대학교 발전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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