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인공지능 IBM 왓슨(Watson)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인공지능 IBM 왓슨(Watson)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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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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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Jeopardy 라는 미국 퀴즈 프로그램에서 문제를 맞히기 위해 발명된 인공지능 IBM 왓슨(Watson)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 컴퓨터는 데이비드 페루치(David Ferrucci)가 리더로서 이끌고 있는 IBM의 DeepQA 프로젝트에 의해 발명되었다. IBM의 목표는 자연스러운 언어에 대해 직접적이고, 간결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다. Jeopardy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결국 인공 지능인 왓슨이 우승을 하여 백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왓슨은 이 후, 미국 의회 출신인 러쉬 디 홀트 쥬니어 (Rush D.Holt Junior)와 빌 캐시디(Bill Cassidy)와의 경쟁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왓슨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결정권에 대해 변화를 주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인지를 발전시키고 있다. 왓슨은 인공 지능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판단되고 있다. 다른 컴퓨터와는 다르게 왓슨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발전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호 작용을 통해 지식을 얻으며, 다른 지식을 퍼즐 조각처럼 연결시켜 새로운 더 큰 의미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왓슨은 사람처럼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며, 나타낼 수 있고 상세하게 대답할 수 있다.

 

왓슨이 처음 상업적으로 쓰인 것은 2013년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에서이다. 이 때, 왓슨은 폐암 치료에 필요한 것을 결정하는 데 적용되었다. 왓슨의 전 담당자인 마노지 삭세나 (Manoj Saxena)에 의하면, 간호사의 90퍼센트가 컴퓨터의 충고를 듣는다고 나타냈다. 개발된 이 후, 왓슨은 상업적으로 쓰이기 전부터 꾸준히 의학 연구와 발전에 쓰여 왔다. 컴퓨터는 가장 좋은 치료법이 어떤 것인지 나타내고 설명할 수 있으며, 의사들이 제공한 환자들의 각 데이터에 따라 매치할 수 있다. 이런 점은 의사들이 각 환자들에게 좀 더 빠르게 처방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많은 분석가들은 왓슨이 곧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의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319백만 명의 사용자를 갖고 있는 트위터는 사이버 폭력과 악성 댓글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왓슨과의 파트너십을 공표하였다. 트위터 이외에도, 왓슨은 많은 앱(App)프로그램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2013년에는 세 개의 회사들이 왓슨을 동반하여 실용적인 쇼핑, 의료와 같은 분야의 앱을 개발하였다. 왓슨을 통해 점점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앱들이 개발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공급자들은 이제 왓슨의 API를 이용할 수 있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이다. 이것은 많은 회사들과 개개인이 왓슨의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금 서비스 회사인 H&R Block은 실제로 왓슨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증가시켰다. 이 컴퓨터는 20만여 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더 정확한 기상 예보를 가능하게 한다. 왓슨은 의료, 정부, 사업, 음악, 음식과 소셜 미디어 방면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민정 기자(굿모닝충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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