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KT&G가 실력파 경력 뮤지션들에게 음반 발매와 공연기회를 지원하는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대부분 뮤지션 지원 사업들이 신인들에게 집중돼 있다는 것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실력파 경력 뮤지션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홍대 유명 인디가수인 최고은, 단편선과 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등 총 5팀의 뮤지션들이 음반 발매의 기회와 KT&G의 공연에 참가하는 등 혜택을 받았다.
‘써라운드’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장르에 상관없이 정규앨범 한 장 이상을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희망자는 데모 음원 3곡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서와 음원은 KT&G 상상마당 써라운드 페이지(http://saround.sangsangmadang.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뮤지션은 상금 300만원과 음반 제작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춘천 상상마당에 마련된 음반 녹음실인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를 15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각종 KT&G의 공연 참가 기회를 받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