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건보공단)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건보공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유성온천역 내 공단이 운영하는 건강카페에서 ‘국가 암 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혈당측정을 비롯한 무료 암 기본 검진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국가 건강검진을 현장에서 알려 암 검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공단 측은 전했다.
대전건보공단 임재룡 본부장은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생활습관 개선 의지를 갖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며 “본부와 지역암센터가 제공하는 건강상담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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