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30일 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황인택 전 을지대병원장의 후임으로 최 원장이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역병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회원 병원 간 소통 강화에 주력, 환자진료에 있어서 긴밀하고 신속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출로 최 회장은 2019년 5월까지 2년 임기동안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3개 병원이 회원 병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대한병원협회와의 긴밀한 소통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병원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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