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업체인 통일건설(주·대표 박병택)이 계백로 우회도로 2공구 건설공사 적격심사 대상자가 됐다.
26일 대전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입찰에서 통일건설과 신화건설, 세영건설 등 3개사 컨소시엄이 148억원을 써내 적격심사 대상 1순위가 됐다. 예정가는 180억원 이었다.
3개사 지분은 통일건설이 50%로 가장 많고, 신화건설 40%, 세영건설 10%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통일건설 컨소시엄은 적격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으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