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7월 28일이 ‘인터넷신문의 날’로 지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협회장 프레시안 이근영 대표, 이하 인신협)는 뉴미디어 저널리즘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언론 문화 창달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7월 28일 ‘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은 인터넷 언론의 존립 근거와 역할이 신문법에 반영된 날이다. 2005년 7월 28일에는 신문법 개정을 통해 인터넷신문이 입법화 돼 시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인터넷신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한편, 인신협은 2001년 창립해 현재 70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선거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 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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