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대병원 진료처장으로 재직중인 손민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 출신으로, 충남대병원 재할의학과 과장, 심뇌재활센터장,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권역의료재활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손 교수는 뇌졸중재활 및 전기진단 분야 전문으로 대한뇌신경재활의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재활의학의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재활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손 교수는 “향후 전기생리검사의 표준화, 새로운 검사 방법의 개발, 검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질환과 근육 질환 환자에 대한 진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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