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TBN 대전교통방송이 5일 스마트폰 방송 ‘59초TV'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교통방송의 본격적인 뉴미디어화를 선언했다.
이번 MOU 체결로 대전교통방송은 지난해 4월부터 방송해온 ‘우리동네 좋은회사’코너를 비롯해 각종 유익한 컨텐츠를 오는 6월부터 ‘보이는 라디오’로 제작,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대전교통방송 조신형 본부장은 “뉴미디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59초TV와 함께 라디오의 새로운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교통방송의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다양한 청취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59초TV 류호진 대표는 “대전에서 최고의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교통방송과 함께 뉴미디어 분야를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방송의 좋은 콘텐츠를 SNS에 맞게 더욱 활발히 제작해 청취자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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