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8일 교내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해커스 교육그룹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주요 협력 분야로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국내,외 인턴십 및 창업교육 연계 교류 ▲연구, 교육, 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학생 창업교육 등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해커스 교육그룹이 추구하는 ‘나눔’의 철학이 ‘핵심 정보의 바른 공유’와 ‘소중한 인연의 연대’를 실천하는 열린 지식인들의 배움의 장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순천향의 실험과 도전이 만나 양 기관에 도움이 되는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나눔의 철학을 가진 전문 교육그룹으로 베스트셀러 ‘해커스 토플/토익 교재 시리즈’의 저자 David Cho 박사가 창안한 ‘해커스 토플 프로그램’을 모태로 1999년 출발했다.
해커스는 교재 출판과 영어 컨텐츠 개발을 담당하는 해커스 어학교수와 온라인 교육 포털 해커스인강, 어학 전문 교육기관 해커스어학원, 공무원시험 전문 교육기관 해커스패스 공무원·경찰공무원, 해커스중국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영어사이트 부문 수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육그룹 부문 5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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