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7.12.17 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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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토리-지방선거 누가 뛰나] 서산 ‘4당 경쟁’, 태안 ‘보수표심’, 보령 ‘리턴매치’ 관건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일구겠다는 기초단체장 후보군들의 ‘몸풀기’가 시작됐다. 지역의 각 언론에서도 저마다 후보들의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정권교체가 이뤄진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들이 예견될 수 있다. 정권교체 바람을 탄 후보들은 물론, 지방선거에서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후보들, 전·현직의 리턴매치, 세대교체를 열망하는 제3의 후보들까지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초단체장은 주민들과의 접점에 있다. 지역 발전과 현안사업 추진 등에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정치적 역학 구도나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대전 5개·충남 1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들을 미리 알아본다.

     

    서산

    서산은 18대 대선과 19대 총선, 지난 지방선거에서 모두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줬다.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기세가 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맹정호 충남도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우종재 의회 의장과 지난 선거에 도전했던 한기남 씨의 재도전도 점쳐진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이완섭 현 시장의 독주가 예상된다.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구 보좌관인 유관곤 전 시의원도 기회를 노린다는 전언이다.

    또 김영수 전 자치행정국장은 자유한국당에 입당,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충남도당위원장·중앙당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조규선 전 시장과 박상무 전 도의원의 출마가 확실해 보인다. 무소속 출마 경험 인물 영입도 고려 중이다.

    정의당은 신현옹 충남도당위원장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

    태안 역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보수성향이 그대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 도의원을 지낸 강철민 전 의원의 도전을 시사하고 있다.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도 새누리당에서 빠져 나와 도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한상기 현 군수가 가장 유리해 보인다. 유익환 3선 도의원도 본선행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김세호 전 군수가 가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뚜렷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무소속 출마 경험을 지닌 인물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 역시 후보 물색에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후보를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보령

    ‘머드축제의 고장’ 충남 보령시는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출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시우 전 시장과 김기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아직까지 김동일 시장이 유일한 출마자로 꼽힌다. 김 시장은 그동안 ‘글로벌 명품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과도 가까워 웬만한 용기가 있지 않은 이상 김 시장과의 공천 경쟁에 나설 인물은 없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동일 후보(51.07%)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우 후보(33.55%)가 나란히 출마했었는데, 이번에도 ‘리턴매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바른정당에서는 이기원 전 유승민 후보 충남선대위 대변인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전 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갑수 유석현 기자  gesan67@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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