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이 18일 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5차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과환자 진료에 필요한 최신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1차 의료기관이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천식치료의 최신경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지혜 교수) ▲지역사회에서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강성희 교수) ▲항혈전제의 선택과 사용법(심장내과 권택근 교수)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혈액검사의 해석(혈액종양내과 백승우 교수) ▲초음파검사를 위한 간담도 해부학(영상의학과 장혜영) ▲진정내시경 중 발생하는 우발증 예방과 대처(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관절증상에 대한 내과적 접근(류마티스내과 정청일 교수) ▲당뇨병 약물치료 업데이트(내분비내과 김종대) 등 8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배장호 진료부원장 겸 내과부장은 “이번 연수강좌로 개원의들이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나은 진료와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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