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 사업단, 중국 광저우서 ‘무역전문가’ 실력 뽐내
단국대 GTEP 사업단, 중국 광저우서 ‘무역전문가’ 실력 뽐내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7.06.18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단국대 GTEP사업단 김다해(왼쪽), 신슬기씨.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정윤세 교수)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광저우서 열린 ‘17회 광저우국제수입식품전시회’에서 ‘무역전문가’로서 실력을 뽐냈다.

GTEP사업단은 내추럴초이스(주)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현지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 국가의 153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 8만여 명이 찾아 미래 먹거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다해(무역학과 4년)·신슬기(중국어과 4년)씨는 GTEP사업단원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고객과 해외 유통업자를 만나 뛰어난 협상능력을 보이며 120여건 이상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이 내추럴초이스(주)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현지에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신씨는 “GTEP교육을 통해 배운 무역을 실제 박람회에 접목시켜 사용하게 돼 뜻깊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전시회에 참가해 진정한 무역전문가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GTEP프로그램은 1년 6개월간 기본이론·무역심화교육, 현장무역실습 같은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무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