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정문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21일 채택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국토위는 지난 16, 19, 20일 세 차례나 전체회의가 무산되는 난항을 겪은 끝에 채택 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통과시킨 것이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현아 의원이 유일하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당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장에도 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참석, 끝까지 남아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정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