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이 관광객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4色빛깔 시티투어’(시티투어)를 궁남지를 중심을 새롭게 단장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지역의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군은 토요일에 운영하는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에 진행되는 ‘문화鄕 싱싱투어’ 코스에 궁남지를 추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예약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88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와 계절에 따라 시티투어의 코스를 변경,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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