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 광저우, 대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 현지 시장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이 시장개척단은 대전시에 본점 혹은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품목제한은 없다.
공동 추진자인 대전시는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를 지원한다.
모집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대전지역본부(☎042-863-9207)로 하면 된다.
한편, 시장개척단이 갈 중국 선전은 중국 내 경제규모 4위 도시이자, 창업도시로 IT산업이 기반이다.
중국 경제의 3대 축인 광저우는 화장품, 식품, 미용용품 등 품목의 호조가 예측되는 지역이다.
대만은 제조업·무역·서비스업에 기초한 시장경제가 발달한 시장으로, 우리나라 주요 무역 상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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