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한화종합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조항주 한화종합연구소 소장과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보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교육청과 한화종합연구소는 ‘2016-2017 아동 친환경 지원 사업’, ‘2016-2017 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하는 참과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교육청은 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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