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다중시설과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무선인터넷(Wi-Fi)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성능 무선AP(Access Point)를 설치한 이번 서비스는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야외수영장, 은행나무길 주변에 고성능 무선AP를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 주변으로 지속적인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무선인터넷존에서 'Public_WiFi'를 설정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 제공 받을 수 있다.
노종현 아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만족 정보화 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체전 시 운영된 일부 주요경기장(이순신종합운동장, 방축수영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무료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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