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충남도내 청소년의 사회 심리적 외상지원을 위해 23일 오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내 14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려고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취약청소년 조기발견 체계 구축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상호연계 강화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심리적 외상 지원 등이다.

이미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충남 청소년 사회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필요한 청소년에게 긴급 개입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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