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의 눈물 - "준비 안된 원내 사령탑..." "웬, 눈물?...웬, 약한 척?..."
우원식의 눈물 - "준비 안된 원내 사령탑..." "웬, 눈물?...웬, 약한 척?..."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7.06.23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전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결렬되자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린 데 대해, “준비 안된 원내 사령탑” “가지가지 한다” 는 등 야권으로부터 비아냥을 샀다.

자유한국당 성일종의원(서산.태안)은 23일 페이스북에서 “투사의 이미지도 있는 분이 여당 원내대표를 한 달 해보고 눈물을 쏟았다”며 “여당의 대표는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까지도 받들고 섬겨야 하기에 ‘을 중에 을’인데, 그걸 모르고 책임을 맡았다면 준비 안 된 여당 원내사령탑”이라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이어 “지금의 여당은 야당시절 훨씬 심하게 전 정부를 공격했다. 야당보다 여당하기가 더 힘든 것”이라며 “울지 말고 힘내시라”고 격려했다.

이를 본 자유한국당 정진석의원(공주.부여.청양)은 “웬 눈물? 웬 약한 척? 참, 가지가지 한다. 뚝~!”이라며 비판 댓글을 달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