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가 3년 연속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에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표준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는 사이트에 대한 인증제도이다.
구는 2010년 대전·충남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인증마크를 놓치지 않았다.
실제 동구청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인이 소리만으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고령자, 장애인 등이 화면을 확대하거나 색채를 조절해 보다 명확하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기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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