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무, 정교순, 최정기 변호사가 세종시 고문변호사로 선임됐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27일 법률분야의 자문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하게 소요되는 법률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전병무(남, 63세), 정교순(남, 56세), 최정기(남, 49세) 변호사 등 3명을 고문변호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세종시 출신으로 세종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라는게 세종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2년 동안 ‘市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사항’, ‘기타 법령해석 적용에 관한 사항’등 다양한 법률분야에서 자문을 하게 된다.
윤석기 법무행정담당은 “앞으로 소송수행 및 법령해석 자문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기상담 및 수시상담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중 법령해석을 필요로 하는 사안은 법률자문을 받아 처리함으로써 시민권익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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