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 장기옥·이성미 주무관이 친절으뜸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홈페이지와 내부 전산 게시판을 통해 칭찬받은 직원들 중 전화 친절도, 협조성, 성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들 두 명을 2017년 상반기 친절으뜸이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무과 장 주무관은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인을 늘 따뜻한 미소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민과 동료 직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주민센터 이 주무관은 민원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에 직접 통화해 서류를 준비하는 등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구정의 대민 신뢰도를 높인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심어린 친절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직원들의 선행이 공직사회에 더욱 널리 퍼져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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