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커버스토리] ① 페이스북 이용자 95% “굿모닝충청 좋아요”
[창간 5주년 커버스토리] ① 페이스북 이용자 95% “굿모닝충청 좋아요”
“굿모닝충청 어때요?” 페이스북에 물었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7.06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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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13. (주)굿모닝충청 법인설립 ▲2012.6.20. 사업장 개설(대전 유성구 장대동) ▲2012.7.1. ‘굿모닝충청’ 창간 및 정기간행물 등록 ▲2013.2.13. ABC협회 가입 ▲2013.6.1. 벤처기업협회 가입 ▲2013.12. 네이버(Naver) 뉴스검색서비스 시작 ▲2014.6.1. 벤처기업협회 등록 ▲2014.7.14.  본사 이전(대전 서구 갈마동) ▲2015.1. 다음(Daum) 뉴스검색서비스 시작 ▲2015.2.26. 인터넷신문협회 가입 ▲2015.6.1. 충남서북부본부 개설 ▲2015.6.12. ‘라이프앤’ 정기간행물 등록 ▲2016.1.29. 2016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선정 ▲2016.9.12. (주)모둠 법인설립 ▲2017.1.25. 2017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선정…
7월 1일 온라인뉴스 및 시사주간지 ‘굿모닝충청’이 창간 5년을 맞았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왔고, 그사이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항상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고, 무엇보다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굿모닝충청이 제대로 달려왔는지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굿모닝충청 어때요?” 페이스북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고, 29일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뛰는 언론인들이 바라보는 모습, 5년 전 갓 출발한 굿모닝충청과 마주앉아 인터뷰를 했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이번 창간호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언론’이 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집자 주]

 

“5년 동안 발 빠른 지역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섯 살을 축하합니다. 참 지역언론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굿모닝 충청의 경청에 응원을 보냅니다. 충청의 미래를 봅니다.”
“재밌는 기사 잘 보고 있어요ㅎㅎㅎㅎ 50주년까지 쭉 힘내세요!”
“선한 영향력 주는 좋은 신문되세요^^~♡”
“앞으로도 빠른 소식 부탁해요. #인터넷신문의 강자!!"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페이스북 이용자의 95%가 굿모닝충청의 기사내용과 논점, 의제설정 등에 공감과 만족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충청은 창간 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굿모닝충청 어때요?”란 주제의 인식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참고로 굿모닝충청은 주간신문, 인터넷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뉴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4~5건의 정제된 기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지난 5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독자들의 솔직한 응답을 부탁한 이번 설문조사엔 총 366명이 참여했다.

이 중 ‘굿모닝충청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7.5%(174명)가 ‘잘 안다’고 답했으며, 38.5%(141명)도 ‘대략 안다’고 대답해 페이스북 이용자들 사이에서의 굿모닝충청의 인지도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름만 들어봤다’는 경우는 14%(51명)였다. 

또한 ‘굿모닝충청 기사를 주로 어떤 매체를 통해 접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46.7%(171명)가 페이스북을 뽑았고,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들어오는 경우도 각각 24.6%(90명)와 22.1%(81명)나 됐다. 주로 포털 사이트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5.7%(24명)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한 뉴스전파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이어 ‘굿모닝충청 기사의 내용과 논점, 의제설정 방향’에 대한 평가부분은 51.6%(189명)가 ‘상당부분 공감한다’고 응답했으며, 43.4%(159명)는 ‘그럭저럭 공감한다’는 의견을 냈다. 전체 응답자의 95%가 공감의 뜻을 보낸 것이다. ‘일정부분 반대(9명)와 생각 안 해봤음(9명)’은 5%에 그쳤다.

다음으로 ‘언론으로서 굿모닝충청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67.2%(246명)가 ‘차별성이 있다’고, 11.5%(42명)는 ‘차별성이 없다’고 응답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줬다. 다만 ‘모르겠다’는 응답도 21.3%(78명)에 달해 보다 적극적인 차별화 전략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인 차별성’을 묻는 질문엔 61.4%(225명)가 ‘지역에 밀착한 소식’을 꼽아 역시 지역언론으로서의 장점을 부각했다. 이어 10.6%(39명)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 9%(33명)가 ‘기획시리즈·오피니언 등 다양한 콘텐츠’, 3.2%(12명)가 ‘재미와 읽을거리’라고 응답했다. 54명(14.7%)은 응답을 하지 않았으며, ‘보여지기 위한 기사가 많다, 카테고리 정리가 안 돼 있다, 쓸데없는 광고가 너무 많다’는 등 기타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관련 ‘굿모닝충청의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5.2%(129명)가 ‘연예·스포츠 등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응답해 지역언론으로서의 한계점을 드러냈다. 이어 32%(117명)가 ‘비판과 견제기능이 미약하다’, 18.3%(69명)는 ‘해설·분석기사 등 깊이가 없다’고 지적해 보다 심도 있는 기사가 필요함을 조언했다. ‘홈페이지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정보가 늦고 정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각각 12.3%(45명)와 1.6%(6명)에 달했다.

‘앞으로 강화됐으면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8.4%(177명)가 ‘지역 곳곳 생활뉴스’를 꼽았으며, ‘여행·레저소식’도 18.9%(69명)를 차지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뉴스를 요구했다. 이어 ‘정치·행정 등 관가소식’이 14.8%(54명), ‘교육 및 경제뉴스’가 13.1%(48명)을 차지했으며, ‘인터뷰 등 이웃소식’을 원하는 요구도 4.9%(18명)나 됐다.

마지막으로 굿모닝충청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2.5%(192명)가 ‘중도’라고 평가했으며, ‘진보’라는 응답이 31.1%(114명), ‘보수’라는 응답은 3.2%(12명)에 불과했다. 이어 ‘일관성이 없다’는 의견과 ‘특별한 색깔이 없다’는 의견은 각각 6.5%(24명) 씩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언론의 중도적 입장을 충실히 지키는 가운데, 개혁적 색깔을 충분히 보여 온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굿모닝충청은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기사작성 방향과 분야를 재점검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와 깊이를 더한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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