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12일 열린 제6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공사는 2012년부터 개인정보 수집 항목이 있는 76종의 사규를 개선하고 PC 내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파일을 암호화하도록 조치해 지난 5년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열차 운영시스템의 보안 수준을 높였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과 대응훈련 등으로 침해사고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김민기 공사 사장은 “나날이 진화·발전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국가정보까지 보호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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