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7.7.27 목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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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토리] ② 해수욕장은 역시 충남 서해안이지~충남 대표 매력 해수욕장, 어디어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올 봄 최악의 가뭄에는 비가 오길 그토록 기대했건만, 막상 장마가 시작되니, 비 피해가 두렵고, 햇살도 그립다.
    비가 그치고 다시 맞이한 햇살. 그런데 이 햇살은 ‘햇살’이라고 부르기에 미안할 정도로 뜨겁다.
    더위가 드디어 시작됐다. 시원함이 그립다.
    귀는 매미 소리에 익숙해지고, 손은 에어콘 버튼으로 다가간다. 눈은 날씨 예보를 향한다. 몸은 벌써 지쳤다. 머리는 피서지를 그리고 있다.
    지금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해수욕장, 풀내음을 맡으며 신선놀음을 하고 싶은 휴양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텐트 치며 놀 수 있는 캠핑장 등.
    “가만히 있는 게 최고”라며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름은 추억을 만들기 소중한 계절이기도 하다. 우리의 소중한 추억은 어디서 쌓아야 할까? [편집자 주]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충남 대표 매력 해수욕장, 어디어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벌써부터 시원한 해수욕장이 그립다.
    풍덩 뛰어들고 싶은 충남의 해수욕장은 어디가 있을까?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스릴 즐기세요

    대천해수욕장을 보령 머드축제,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으로만 기억한다면 오산.

    이곳에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은 아파트 약 20층 높이에서 낙하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른다. 지상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무려 15분이니, 그 길이(613m)가 어마어마하다. 하늘을 나는 짜릿함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듯하다.

    요금은 1인당 1만 8000원이다.

    ▲짚트랙 위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2210-1
    ▲짚트랙 전화 041-934-3003

     

    여유로운 휴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싫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제격이다.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가 해변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이 해변인지, 숲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 특징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은 전국에서도 춘장대해수욕장이 유일하다고.

    여기에, 백사장의 고운 모래 위에선 축구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이고, 얕은 수심은 ‘물가에 애 보낸 심정’을 조금 덜하게 한다.

    이외에도 주변에는 유료 해송림 야영장이 있다.

    ▲위치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1319번지(춘장대해수욕장)
     

    갯벌과 함께 추억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위와 바위 사이에 해가 뉘엿뉘엿 진다.

    사진가들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태안 안면도를 대표하는 꽃지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이곳에서의 낙조감상은 평생 이야깃거리로 쓸 수 있을 만큼 황홀하다. 약 4㎞ 길이의 백사장에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안면도 대표 해수욕장인만큼, 다른 안면도 해수욕장보단 숙박시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꽃지해수욕장은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물때를 잘 맞춘다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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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숙박료까지 저렴


    자연휴양림 매력 어디까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곳에 국가 혹은 지자체가 숙박시설을 지어놓은 게 자연휴양림이다.
    상대적으로 싼 숙박료에 자연환경까지. 이 장점에 사람들은 매달 1일이면 주요 포털사이트에 자연휴양림을 검색한다. 이날은 그 다음 달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날이다.

    아쉽게도 다음 달까진 대전과 충남 지역 상당수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이 차있는 상태이다.

    다만, 그나마 예약(11일 기준)이 덜 돼 있거나, 그냥 방문해도 좋은 대전과 충남 도내 자연휴양림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대전 시민 한번 쯤 가봤을 장태산자연휴양림

    국내 유일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숲속 삼림욕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가 오기 좋은 곳이다.

    이외에도 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있어 장태산휴양림에는 여름철 휴가기간이라 아니라도 주말만 되면 근처가 꽉 막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숙박시설론 6인실(성수기 1박 8만원)과 15인실(성수기 1박 35만원)이 있다.

    야영장은 1면당 2만 5000원이며, 이용 시간은 당일 낮 2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다. 산림연접지역인 탓에 번개탄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220v용 버너는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다.

    ▲위치 대전 서구 장안로 461
    ▲전화 042-270-7883
    ▲홈페이지 www.jangtaesan.or.kr

     

    예당저수지에 핀 물안개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

    산 중턱에 휴양림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예당저수지 위에 잔잔한 물안개가 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가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이다.

    아름다운 숲 사이에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해발 484m에 이르는 봉수산까지 등산할 수 있다.

    숙박시설론 6인실 8만 2000원, 8인실 9만 4000원, 16인실 18만 8000원(이하 성수기, 1박 기준) 등이 있고, 방이 한 데 모여 있는 산림휴양관은 5인실 6만 8000원, 6인실 8만원, 10인실 11만 5000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치 충남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전화 041-339-8936
    ▲홈페이지 www.bongsoosan.com

     

    ‘충남의 알프스’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 있다.

    난방, 취사가 가능한 통나무집, 야영장 등이 있고,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도 조성돼 있다.

    숙박시설론 4인실 7만 5000원, 5인실 8만원, 6인실~15인실 9만원~18만원으로 구성됐다. 산림문화휴양관은 150인 25만원, 10인 12만원, 4인 7만 5000원이고, 텐트 치고 잘 수 있는 데크는 2만 5000원이다.(이하 1박, 성수기 기준)

    ▲위치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668-103
    ▲전화 041-940-2428
    ▲홈페이지 chilgap.cheongyang.go.kr

    이정민 기자  jmpuhaha@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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