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 소식...아산 신정호수 연꽃 속 망중한(忙中閑)
주말 비 소식...아산 신정호수 연꽃 속 망중한(忙中閑)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7.07.15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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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연꽃단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주말이다.

15일 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 장맛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충남내륙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신정호수공원에서 산책 하는 시민들.
시민들이 원두막에 앉아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

비가 예보된 흐린 날씨에도 시민들이 아산 신정호수 연꽃단지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있다.

신정호수 공원에 조성된 연꽃단지

아산 신정호수공원 내에  6만6115㎡ 규모의 연꽃 단지가 있다.

메뚜기도 연잎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망중한 속에 나비 잠자리만이 짝짓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련·수련·홍련·황련 1만1082본의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빗속에 활짝 핀 연꽃은 다음 주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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