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손봉진 태안군지회장은 지난 14일 태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94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손봉진 지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일보 주관 ‘제43회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받았으며,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 지회장은 “6·25 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나 태안의 역군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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