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주성 옆과 용봉초 앞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키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홍주성 옆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2년부터 총 89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95면을 확보해 홍주성과 매일시장 상가 주변 주차난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대형차 등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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