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이하 의장협의회)가 일 잘한 세종시의원으로 안찬영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태환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충열 의원을 뽑았다.
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시․도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대전 호텔 ICC에서 열렸다.
이번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의원들이 동료의원들을 상호 평가·추천하는 방식이어서 ‘나름’ 공신력이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세 의원은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명의 의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 뿐만아니라 각종 연구모임을 발족·운영하는 등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온 점도 의장협의회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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