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부여=김갑수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22일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장 이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유료입장객 200명 등 총 300여 명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특히 22일 하루 무료 개장과 함께 굿뜨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판촉행사와 시식회도 가질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1983㎡ 면적에 유아용 20㎝, 어린이용 70㎝ 깊이의 물놀이장과 4종의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파라솔, 선베드 등도 갖추고 있다.
군은 특히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쾌적한 물놀이를 위한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우천 시 휴장)되며 입장료는 개인 5000원, 20명 이상 1인 3000원, 24개월 미만자와 글램핑장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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