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조원휘(더불어민주당, 유성구4)․박희진(자유한국당, 대덕구1)․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대전시의원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조 의원은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대전시 원자력안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원자력 안전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의정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송 의원은 제7대 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으로 현장중심의 정책 대안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 건전 재정 확보를 위한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올바른 시정의 감시와 견제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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