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청권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30일 입찰공고해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충청권철도 건설사업은 충청권내 3개 광역지차체인 대전시, 충남, 충북을 연결해 철도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요구에 따라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충청권철도 건설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노선을 적극 활용하고, 도시철도와 연계해 경제성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과정에서 부터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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