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일 중앙로역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 선로 침수 대비 비상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역무원과 유지·보수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비 전력 공급 라인을 이용한 배수펌프 가동, 전력장치 복구, 배수설비 정상 복구 등 비상 상황 조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희엽 공사 기술이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한 비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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